이에 대해 시장의 평가는 아직 반신반의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이 아직 금융투자소득세 내년 실시를 당론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큰 목표를 위한 정책으로, 공시와 세금을 통한 자율적인 변화 독려 vs 법령상 의무 부과 및 거버넌스 변경이라는 큰 틀의 경쟁이 시작된 것은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미래 경제 정책에 관한 것인데 이를 단순히 '증시 부양' 경쟁으로 보는 시각은 경계해야 할 것 같고요.

WISE FOREST Comment: 독립이사는 일반주주 추천으로 선출되어야

사실 핵심은 지배주주가 아닌 일반주주가 추천한 사람이 선출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사외이사는 일반주주가 직접 추천한 사람만 후보가 되도록 하는 절차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절차는 이미 KT와 같은 회사에서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 민주당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 발표의 내용은 [한국경제 기사] 또는 다른 언론의 [다양한 기사]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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