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화오션 주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너지와 한화임팩트의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한 거래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장사인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지분은 그대로 두고 지배주주 일가 지분율이 높은 비상장 계열사 지분만 매입한 것에 대해 지배력 강화 또는 이해상충 거래 [관련 기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서클K를 운영하는 캐나다 유통 업체 ACT로부터 인수를 제안받고 있는 일본의 세븐일레븐 운영사 세븐&아이홀딩스가 슈퍼마켓, 외식업체 등 비주력 사업을 베인캐피탈에 매각해 주력 분야인 편의점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창업 가문 인수, ACT 인수, 현행 단독 경영 체제 유지 등 세 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